[2024수능] 천안 60시험지구… 수험생 6177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 천안(제60지구)시험지구에 6177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천안 제60지구에는 천안업성고, 천안오성고, 천안월봉고, 천안불당고 등 11개 시험장을 마련했다.

수험생들은 오전 6시~8시 10분 입실을 마무리했으며, 1교시를 미선택한 수험생은 시험 감독관 안내에 따라 별도 장소에서 대기한다.

시험 과정은 1교시 국어 8시 40분~10시, 2교시 수학 10시 30분~12시 10분, 3교시 영어 오후 1시 10분~2시 20분, 4교시 한국사(사회·과학·직업탐구) 2시 50분~4시 37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 5시 5분~5시 45분가지 치러진다.

천안교육지원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운영지원을 위한 시험장 주변 안전점검 상황 확인, 시험장 주변 생활소음 통제, 시험장 교통안전 대책수립 등을 수립하고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수험생들 안전한 시험 응시와 무결점 시험 운영과 귀가 대책을 위해 천안시청, 동남구청, 서북구청,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천안서북소방서, 천안동남보건소, 천안서북보건소, 한국전력 천안지사 등과 대응·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6177명 수험생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험생들을 위한 천안시 관련 기관들의 지원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