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16일 오전 2024학년도 대학수능시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50지구 제2시험장인 원주 진광고등학교 정문에 배웅나온 수험생의 아빠가 횡단보도를 건너기전 아들의 소지품을 점검해 주고 있다. ⓒ천지일보 2023.11.16.

우산동에 사는 수험생 부모 이모(55, 남)씨는 “3년 동안 묵묵히 대학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아들에게 아무것도 해 줄수 없이 그냥 지켜볼 수 밖에 없어 너무 안타까웠다”며 “오늘까지 준비한 모든 열정을 수능시험장에서 후회없이 털어내고 돌아오길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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