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e지’ 앱서 탄소중립 미션 참여, 추첨 통해 카메라·트레킹화 증정

‘이지꾸의 이 지구 여행’ 캠페인 카드뉴스(제공: 인천관광공사)
‘이지꾸의 이 지구 여행’ 캠페인 카드뉴스(제공: 인천관광공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친환경 여행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이지꾸의 이 지구 여행’을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백령도 콩돌 모양의 인천e지 앱 공식 캐릭터인 ‘이지꾸’가 탄소중립 섬 대이작도로 떠나며 친환경 여행(이 지구 여행)이 시작된다는 스토리다.

인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여행법 OX 퀴즈’ ‘대이작도 스탬프 챌린지’의 2가지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친환경 여행법 OX 퀴즈는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 정답을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네이버 포인트 3000원권을 제공한다.

‘대이작도 스탬프 챌린지’는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와 공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스탬프 투어다.

대이작도에 방문해 ‘인천e지’ 앱으로 물‧전기 절약, 쓰레기 분리배출, 해양생태관 관람 등 탄소중립 미션을 실천하면 현지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음료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 대상 추첨을 통해 카메라(3명), 트레킹화(10명)도 증정한다.

공사 한아름 국내스마트관광팀장은 “관광객이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친환경 캠페인에 인천 관광 대표 앱 ‘인천e지’와 대이작도 지역주민, 기후환경네트워크가 협업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해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http://ecoincheon.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인천e지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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