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5일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과 함께  2024학년도 수능 시험장인 문일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23.11.15.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5일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과 함께 2024학년도 수능 시험장인 문일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23.11.15.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5일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과 함께 2024학년도 수능 시험장인 문일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인천에서는 지난해보다 508명 늘어난 2만 6686명의 수험생이 일반시험장 56교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이날 수능시험실 총괄 점검을 위해 시험장을 찾은 도 교육감은 시험실 책상 배치, 방송시설, 방제 점검 현황 등을 확인했다.

또 수능시험 당일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위해 마련된 별도의 식사 장소와 수험생 동선 관리도 점검했다.

도 교육감은 “수능시험 당일 시험장 입장부터 종료까지 안전한 시험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시험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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