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가 15일에 관내 취약계층 대상 겨울맞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3.11.15.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가 15일에 관내 취약계층 대상 겨울맞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23.11.15.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가 15일에 관내 취약계층 대상 겨울맞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겨울을 맞이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500장씩 2세대에 전달됐다.

강종복 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이 올겨울 연탄 걱정을 덜고 더욱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 발전시키고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국민운동단체로 ‘더불어 사는 사회’와 ‘하나 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불우이웃과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 돕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

부안군지회는 소외계층 어르신을 찾아 생활필수품 나눔 봉사 및 가사 점검 활동, 취약계층 집수리, 밑반찬 나눔,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진행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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