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활성화 노력 인정받아

군포국민체육센터 전경. (제공: 군포시청) ⓒ천지일보 2023.11.15.
군포국민체육센터 전경. (제공: 군포시청) ⓒ천지일보 2023.11.15.

[천지일보 군포=최유성 기자] 군포국민체육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우수 공공체육시설 평가 결과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사업은 지자체가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 중 경영관리와 운영 활성화, 시설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체육시설의 운영을 개선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권역별 최우수시설 5곳과 우수시설 5곳을 선정했는데, 군포국민체육센터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권역 중 최우수 공공체육시설의 영예를 안았다.

군포시는 군포국민체육센터를 위탁관리 운영하는 군포도시공사에 전폭적인 예산지원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사회적약자 배려, 시설 운영 공정성 확보 등 시민들의 생활 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오는 22일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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