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가 14일 DGB대구은행 본점(대구 수성구)에서 DGB대구은행과 ‘국민 편익 증진 및 상생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 2023.11.14.
캠코가 14일 DGB대구은행 본점(대구 수성구)에서 DGB대구은행과 ‘국민 편익 증진 및 상생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 2023.11.1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가 14일 DGB대구은행 본점(대구 수성구)에서 DGB대구은행과 ‘국민 편익 증진 및 상생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캠코 사업부문에 대한 상생금융 지원 방안을 DGB대구은행과 함께 모색해 국민과 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한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키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유재산 이용 국민을 위한 금융상품 공동개발 ▲부실우려기업 등을 위한 동산담보대출 활성화 지원 ▲압류재산 공매 활성화 ▲사회공헌활동 및 ESG경영 이행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유재산 이용 국민과 부실우려기업 지원 등을 위해 공공부문과 민간금융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민의 편익 증진과 상생금융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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