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우수브랜드쌀 대상도

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8회 경남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주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1.14.
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8회 경남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주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11.14.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8회 경남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5개 부문에 걸쳐 8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주최 ‘경상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는 세계무역기구(WTO) 출범에 따른 시장개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어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 경영인을 선정해 시상해 왔다.

진주시는 지난 1992년 제1회 경남 자랑스런 농업인 발굴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명의 우수 농업인을 발굴했다. 올해도 경남도 전체 수상자 48명 중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경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자랑스런농어업인상 자립경영·농업신인 부문, 경남우수브랜드쌀 대상 등 8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진주시 관계자는 “오늘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농업의 선도자 육성과 농업인들의 자생력·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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