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2일 대구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말씀을 경청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이날 수료하는 수료생은 총 10만 8084명으로 신학 교육 기관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주최 측에 따르면 10만이란 대규모 인파에 안전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제기되면서 이번 수료식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사장 질서유지, 안전관리요원 배치, 응급 의료팀 등 안전사고를 예비하기 위한 대책 방안이 마련됐다. 행사장 내외부 질서유지를 위해 외부안전부로는 792명의 안전 스탭이, 내부안전부로는 2910명이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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