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윤리경영 문제 푸는 방식

평택도시공사가 지난 7일 소속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사 1층 대강당에서 ‘2023년 클린 골든벨’ 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 평택도시공사) ⓒ천지일보 2023.11.09.
평택도시공사가 지난 7일 소속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사 1층 대강당에서 ‘2023년 클린 골든벨’ 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 평택도시공사) ⓒ천지일보 2023.11.09.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도시공사(공사)가 지난 7일 소속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사 1층 대강당에서 ‘2023년 클린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9일 공사에 따르면 클린 골든벨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및 반부패 제도에 대한 이해력 향상을 위한 퀴즈대회 행사다. 이번 클린 골들벨은 임직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사 윤리경영에 관한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공사 관계자는 “부서별 응원전과 선의의 경쟁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윤리경영 제반 사항에 대한 지식 함양과 더불어 임직원 모두가 화합하는 장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7일간 공사 최초로 제6대 신임 사장의 핵심경영방침을 반영한 ‘윤리경영 실천주간’을 지정·운영했다. 해당기간에 ‘반부패·청렴사례 공유’ ‘부서별 윤리실천 다짐 릴레이’에 이어 이번 ‘클린 골든벨’ 행사 등을 통해 공사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윤리경영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 개선과 역량 강화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공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