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 사회봉사센터가 지난달 31일 ‘동덕 클린 봉사단’의 청소 봉사를 월곡동 일대에서 실시했다. 사진은 청소 모습. ⓒ천지일보 2023.11.07.
동덕여자대학교 사회봉사센터가 지난달 31일 ‘동덕 클린 봉사단’의 청소 봉사를 월곡동 일대에서 실시했다. 사진은 청소 모습. ⓒ천지일보 2023.11.07.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사회봉사센터가 지난달 31일 ‘동덕 클린 봉사단’의 청소 봉사를 월곡동 일대에서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동덕 클린 봉사단에는 김명애 총장을 비롯해 강수미 동덕여대 사회봉사센터장 및 동덕여대 교수, 직원, 재학생 총 36명이 참여했다.

청소 봉사는 동덕여대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21년부터 사회봉사센터 주관으로 실행해왔으며 학생처 교직원의 적극적 참여로 이뤄져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덕여대 학생은 “학교 주변에 담배꽁초가 이렇게 많이 버려지는 줄 몰랐다”며 “이번 참여를 통해 학교와 주변 환경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고 청소 후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은 “청소가 소박한 활동이지만 동덕여대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는 길을 찾아나가는 구체적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동덕 클린 봉사단 활동에 더욱 더 많은 동덕 구성원들이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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