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경북도의회)ⓒ천지일보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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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는 지난 6일 예천 축산농협본점 소회의실에서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 연구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의는 지난 1년간 연구단체 활동의 결과물인 ‘경상북도 경계지역 활성화를 위한 문화 및 관광자원 개발정책 연구’에 대한 최종결과를 듣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송종운 센터장(나라살림연구소 지방의정센터)은 경상북도 경계지역을 관문지역으로 5대 정주여건 개선방안과 상주·청도를 중심으로 문화관광자원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회 대표인 김홍구 의원은 “시·도 경계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관광자원 발전을 위해 충분한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집행부 대표로 참여한 지방시대정책과에서는 “2024년에는 경계지역 발전과 관련된 예산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는 김홍구 대표의원을 비롯, 이선희, 최병근, 김경숙, 박규탁, 임병하, 박창욱, 김창기, 배진석, 권광택, 손희권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구단체 활동은 12월 말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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