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본사. (제공: 신한카드)
신한카드 본사. (제공: 신한카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함께 국내 및 필리핀 지역 내 인기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호캉스 프로모션’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호캉스 프로모션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예약 링크를 통해 오는 12월 26일까지 프로모션 참여 호텔을 예약하고 같은 달 31일까지 투숙하는 고객 중에서 신한 신용카드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카드 종류와 관계 없이 신한카드 신용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법인, 체크, 선불, 신한BC카드는 제외한다.

신한카드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스위트 객실 예약 고객 대상 최대 15% 할인을 포함해 객실 및 조식 패키지를 최대 10% 할인하고, 숙박 당 시그니처 웰컴 드링크 2잔을 제공한다. 

페어필드 브랜드 참여 호텔에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웰컴 드링크 대신 객실 어메니티를 추가 제공한다.

이 혜택은 필리핀에서는 웨스틴 마닐라, 마닐라 메리어트 호텔, 쉐라톤 마닐라 호텔, 쉐라톤 마닐라 베이, 클라크 메리어트 호텔, 쉐라톤 세부 막탄 리조트, 코트야드 일로일로 등 7곳에서 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 등  23개 호텔에서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참여 호텔 상세 정보 등 이벤트 세부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21년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 2022년 MZ세대를 겨냥한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카드를 출시해 해외 및 국내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고, 항공사 등 다른 업종과 공동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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