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점심부터 만석·웨이팅 등 인기 메뉴 조기완판

우쿠야 강남역삼점에서 웨이팅이 이어진 모습. (제공: BBQ)
우쿠야 강남역삼점에서 웨이팅이 이어진 모습. (제공: BBQ)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BBQ 그룹의 우쿠야가 메뉴를 전면 리뉴얼하고 프리미엄 매장인 우쿠야 강남역삼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우쿠야 강남역삼점은 약 99㎡(30평), 50석 규모로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에 위치해 직장인 상주인구와 유동 인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메뉴 리뉴얼을 통해 정통 우동과 돈카츠 메뉴에 집중한 프리미엄 매장으로 오픈됐다.

특히 냉동 처리되지 않아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의 생면과 정통 일식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 특제 소스가 베이스로 온우동, 붓카케 우동, 크림우동, 냉우동 등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우동 메뉴가 13종으로 다양화됐다. 로스카츠, 히레카츠, 치킨카츠, 생선카츠 등 돈카츠와 카라아게(치킨), 에비텐(새우튀김) 등 6종 사이드 메뉴도 함께 판매된다.

가오픈 기간에도 우쿠야의 우동과 돈카츠를 먹기 위해 이른 점심시간부터 만석이 되고 웨이팅이 발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인기 메뉴인 모리아와세 우동, 로스카츠, 돈카츠카레우동은 완판돼 품절되기도 했다.

BBQ 관계자는 “일본에 가지 않아도 정통 우동을 먹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매장 분위기와 메뉴 구성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며 “향후 매장 운영이 안정화되면 저녁 시간대에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 메뉴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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