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K-문학의 재발견’ 문학 기행 강연회 개최

열린마당 실감체험관 연계 강연 포스터 (제공: 국립중앙도서관)
열린마당 실감체험관 연계 강연 포스터 (제공: 국립중앙도서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이 ‘K-문학의 재발견’ 문학 기행 강연회를 개최한다.

5일 국립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열린마당 실감체험관 개관을 기념해 오는 20일 오후 2시 본관 1층 열린마당에서 ‘K-문학의 재발견’ 문학 기행 강연회를 개최한다. ‘열린마당’ 실감 체험관은 국립중앙도서관의 세 번째 실감체험관으로 지난 10월 16일 개관했다.

이번 강연회는 한국시가문학해설연구원 이정옥 원장을 초청해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한국 시가 문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국·한문 혼용의 유람 기행 가사인 ‘관동별곡’을 현대적인 감각의 일러스트와 디지털 미디어 기술이 만나 새롭게 해석된 미디어 아트를 관람한다.

‘K-문학의 재발견’ 문학 기행 강연회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오프라인 100명, 온라인 500명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5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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