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이 3일 시민소통위원회 분과회의에 참석해 더 발전하는 남원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23.11.03.
최경식 남원시장이 3일 시민소통위원회 분과회의에 참석해 더 발전하는 남원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23.11.03.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제1기 남원시 시민소통위원회가 3일 시민과 함께하고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남원시청 1층 강당에서 4분기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남원시 시민소통위원회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제안은 물론, 시정현안이나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홍보역할과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및 가을 축제 등에 대한 피드백과 남원시 현안 이슈 및 시민과의 소통 내용을 공유하며 더 발전하는 남원이 되도록 토론하고 논의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와 남원시 생활인구 정책알림 서비스,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공모 선정,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 주요시정사항을 홍보했다.

이은주 시민소통실장은 “시정현안‧정책과제 등 최대한 많은 시민의 뜻을 수렴해 행정에 반영하고 시민들에게 주요 시정사항을 홍보하겠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에게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창구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시민소통위원회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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