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강춘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 차장, 구정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생필품 꾸러미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천지일보 2023.11.02.
(왼쪽부터)강춘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 차장, 구정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생필품 꾸러미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천지일보 2023.11.02.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일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생필품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필품 꾸러미는 행복나누미 쌀 10㎏, 백미·현미세트 2㎏, 재래김 등으로 구성돼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의 독거어르신, 차상위가구, 긴급지원가구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나눔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놓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9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산 아동복지시설에 지역에서 재배한 농축산물 11종류로 구성된 2500만원 상당의 농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등 지역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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