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는 재단법인 연수문화재단 제3대 대표이사로 최재용 신임 대표이사가 전날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고등학교 국어 교사와 조선일보 기자 등을 지낸 최재용 대표이사는 인천에서 오랜 기간 활동했다. 특히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사무처장과 인천시 지역언론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언론과 지역문화예술분야 모두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최재용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연수구민이 일상에서 문화적 삶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지역밀착형 문화사업을 중심으로 기획할 것”이라며 “내부 조직문화를 개선해 지속가능성을 갖춘 기초 문화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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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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