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이가, 상하이 합작 파트너 계약 체결. (왼쪽부터)빈센트 청 중국 합작 파트너와 배승찬㈜가업에프씨 대표. (사진제공: 구이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가업에프씨의 정통삼겹살 전문점 구이가가 중국 상하이 파트너와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상하이에 첫발을 디뎠다.

구이가는 지난 8월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 주관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 ‘2015 상하이 한류박람회(KBEE)’에 참가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합작파트너 계약식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가업에프씨 배승찬 대표와 중국 상하이에서 온 합작 투자자인 빈센트 청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이가는 상권이 발달 돼 있는 상하이에 진출한 것을 계기로 향후 중국은 물론 해외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하이 구이가 첫 매장은 내년 초 오픈 예정이며 쑤저우와 광저우에도 빠른 시일 내 매장을 오픈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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