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시장이 29일 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제공: 창원시)ⓒ천지일보 2023.10.29.
홍남표 시장이 29일 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제공: 창원시)ⓒ천지일보 2023.10.29.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29일 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50m 소총복사 여자 일반·주니어 종목(단체/개인)에서 금·은·동 메달을 수여하고 축하했다.

50m 소총복사 여자 일반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대한민국, 은메달을 중국, 동메달을 카자흐스탄이 차지했다. 50m 소총복사 여자 일반 개인전에서는 금메달을 이은서(대한민국), 은메달을 ALTUKHOVA Arina(카자흐스탄), 동메달을 XIA Siyu(중국)이 획득했다.

또한 50m 소총복사 여자 주니어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중국, 은메달을 대한민국, 동메달을 카자흐스탄이 획득했고, 50m 소총복사 여자 주니어 개인전에서는 금메달을 HOU Min(중국), 은메달을 김태희(대한민국), 동메달을 LUO Shuang(중국)이 차지했다.

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는 30개국 1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630여개의 메달을 놓고 경쟁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는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로 중국과 인도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 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는 30개국 1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630여개의 메달을 놓고 금빛 총성을 펼치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본대회를 위해 값진 노력을 마다한 선수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며 더 큰 미래를 응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본 대회는 11월 1일까지 종목별 공식 경기가 진행되며 11월 2일 선수단 공식 출국으로 대단원의 막이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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