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핼러윈데이를 앞둔 27일 서울 마포구 홍대 곱창골목 초입에 인파 밀집 상황 및 안전을 대비한 교통통제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정부는 핼러윈 기간 인파 밀집 위험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이태원과 홍대, 명동, 대구 동성로 등 4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31일 핼러윈 데이에 앞선 주말인 28~29일에 주요 번화가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관측돼 용산구 등 서울 자치구들이 선제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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