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추진단 결과보고회 개최

지난 25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진안홍삼축제 실무추진단 결과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제공: 진안군) ⓒ천지일보 2023.10.26.
지난 25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진안홍삼축제 실무추진단 결과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제공: 진안군) ⓒ천지일보 2023.10.26.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올해 전북 진안홍삼축제에 10만명이 방문해 약 58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진안군은 지난 25일 군청 강당에서 진안홍삼축제 실무추진단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임무 결과 보고와 함께 축제 기간 발견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안군에 따르면 올해 진안홍삼축제에 1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방문객들이 특산품을 구매하고 지역 음식점을 방문함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58억원으로 추산됐다.

특히 올해는 마이산 북부 전역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기존 시설과의 연계성을 높였으며 통로를 이원화해 동선을 확보하는 등 안전관리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안전사고 발생 없이 마무리됐다고 군은 평가했다.

김종필 진안부군수는 “축제 기간 동안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 행사 운영과 참여에 적극적으로 나서줘서 감사드린다”며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내년 축제는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계획 단계에서부터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