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레이스 센셋 반월 공연 사진. (제공: 군포문화재단) ⓒ천지일보 2023.10.26.
핫플레이스 센셋 반월 공연 사진. (제공: 군포문화재단) ⓒ천지일보 2023.10.26.

[천지일보 군포=최유성 기자] 군포문화재단이 오는 28일 오후 4시 반월호수에서 2023 군포핫플레이스 ‘선셋 반월’의 올해 마지막 공연을 연다.

선셋 반월은 석양이질 무렵의 아름다운 반월호수를 배경으로, 낭만적인 클래식, 재즈, 밴드 음악 등 앙상블 중심의 라이브 공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음악 장르의 개성 있는 4개 팀이 출연한다. 팀은 ▲창작국악 ‘시나위현대국악’ ▲클래식 ‘브라이트문’ ▲밴드 및 대중가요 ‘머스트비’ ▲재즈 ‘어니스트뮤직’이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본 사업은 예술가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재미있는 거리공연 제공을 통해 문화예술로 즐거운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 군포핫플레이스의 또 다른 프로그램인 ‘힙 로데오’는 매주 토요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진행하는 음악 공연으로 오는 11월 1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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