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24일 진주시 장애인 문화체육센터에서 선수·감독 등 선수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진주선수단 격려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달 3일부터 6일간 전남 일대에서 열리며 49개 종목, 90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진주시는 당구, 론볼, 배구,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조정, 뇌성·청각 축구, 탁구, 파크골프 11개 종목에 72명의 선수단(선수 50명, 임원·감독·보호자 22명)이 참가한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조규일 시장은 “1년 동안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해 노력의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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