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3.10.24.
스마트스토어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3.10.24.

[천지일보=류지민 기자] 수원여자대학교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주관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대학 자체 개발 프로그램인 현장 밀착형 창업 교육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9월 13~25일 진행한 이번 교육은 창업에 관심 있는 수원여자대학교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스토어 교육과 스피치 기술 향상 교육 2가지로 운영됐다.

스마트스토어 교육은 창업에 필수적인 시장분석 및 기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 운영할 수 있는 기술 들을 습득하는 과정이다. 스피치 기술 향상 교육은 여성 CEO로서 사회적 네트워킹 역량 강화를 위한 나만의 목소리 찾기, 발음분석 및 실습, 자기소개 작성법 등으로 구성된 과정이다.

특강에 참여한 수원여자대학교 한 학생은 “이 과정이 여성 CEO로서의 창업역량 함양을 위한 유익한 과정이었다”며 “향후에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창업 교육이 개설되기를 희망한다”고 후기를 전했다.

김창호 수원여자대학교 산학취업처장은 “쉽지 않은 창업 경쟁 구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준비가 필요함을 학생들에게 강조하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수원여자대학교가 창업 인재 양성기지로써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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