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예술원 최호현 원장 (사진출처: 서울문화예술원)
서울문화예술원 최호현 원장 (사진출처: 서울문화예술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서울문화예술원(원장 최호현)은 프리미엄급 최고경영자과정(AMP) 제12기 서문예 과정을 24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예술원은 38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예술 단체로 뮤지컬, 오페라, 콘서트 등 문화예술 공연물을 제작한다. 또한 문화 소외지역인 군부대, 교도소, 국군병원, 경찰병원 등을 찾아 자선 위문공연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최호현 원장은 창작 뮤지컬 및 오페라 공연 제작 하던 중 지난 2012년 대학의 부름을 받고 공연 예술과 교수가 돼 대학에 몸담게 되면서, 최고 명문 예술과정의 프리미엄급 최고경영자과정(AMP)인 서문예 커리큘럼을 기획해 인성과 예술을 융합한 경영자 과정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는 지난 2022년 7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돕기 자선음악회 주최를 시작으로 올 1월엔 불우이웃 돕기 자선음악회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주최·주관해 대성공을 이루기도 했다. 또한 4월엔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 난민돕기 자선콘서트를 주최해 지진 피해 난민을 도왔다.

이러한 그가 다시 학교일에 전념해서울문화예술원 문화예술 베스트과정 12기를 개원을 24일 개원한다. 이 과정은 대한민국 AMP과정 총 1386개 중 최고 high Level 인 BEST TOP5에 2년 연속 선정된바 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4T 문화예술 BEST 11기 수료식을 마치고 원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서울문화예술원)
서울과학종합대학원 4T 문화예술 BEST 11기 수료식을 마치고 원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서울문화예술원)

최호현 원장은 “열정과 노력에 힘입어 이루어낸 결실이 아닌가 짐작된다”며 “서문예 12기 원우모집이 막바지에 이르러 정원 70명에 벌써 60여명의 CEO들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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