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출처: 연합뉴스)
이선균.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이 내사자에서 피의자로 전환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씨가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됨에 따라 조만간 경찰이 출석 통보를 할 전망이다. 경찰은 이씨 외 2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으면 나머지 5명은 여전히 내사 중이다.

앞서 지난 20일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이씨 등 8명에 대해 내사하거나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진 지 3일 만이다. 이씨 등 8명은 올해 서울 강남 유흥업소나 주거지 등지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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