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은 간세포를 파괴하는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병하는 질병으로 감염되면 고열, 식욕부진, 복통, 황달 증상을 동반한다.
따라서 유아기에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예방접종을 하면 95% 항체가 형성되는데 2012년 1월 이후 태어난 아동은 국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지만 그 외의 취약계층에게는 접종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 관내 소아과병원의 일부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5일까지 진행되며 드림스타트 접종대상아동은 지정병원(이동희소아과, 엄마와아이들소아과, 유앤박소아과)을 방문하면 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아픈데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에 많은 병원들이 함께 건강 나눔에 동참하고 후원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꾸준히 모아져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꿈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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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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