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용 부스 설치하고 금융상품·해외송금서비스 이용 방법 알려줘
이주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고 기념품과 환율 우대쿠폰 등 제공
이주민 참여할 수 있게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마당도 운영

BNK경남은행 외환사업부와 외국인 직원들이 맘프 축제장을 찾은 이주민들에게 금융상품·해외송금서비스 이용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제공: 경남은행)ⓒ천지일보 2023.10.21.
BNK경남은행 외환사업부와 외국인 직원들이 맘프 축제장을 찾은 이주민들에게 금융상품·해외송금서비스 이용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제공: 경남은행)ⓒ천지일보 2023.10.21.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주최로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는 제18회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MAMF)를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외환사업부와 외국인 직원들은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MAMF)가 열리는 창원 용지문화공원에 홍보용 부스를 설치하고 금융상품·해외송금서비스 이용 방법을 알려줬다.

또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 등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외송금 등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기념품과 환율우대쿠폰 등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이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투호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마당도 운영했다.

여신영업본부 박상호 상무는 “맘프 축제 현장을 찾은 이주민과 지역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기뻤다. 우리 지역에서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리고 있는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겠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MAMF)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