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선상낚시 물때 소·중조기
바다여행 22일 전 해역 ‘좋음’

생활해양예보지수. (출처: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 캡처) ⓒ천지일보 2023.10.21.
생활해양예보지수. (출처: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 캡처) ⓒ천지일보 2023.10.21.

[천지일보=노희주 기자]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진 이번 주말 일교차는 10~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가을 바다로 여행을 계획한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기준 국립해양조사원 생활해양예보지수에 따르면 21일 갯바위 낚시는 전 해역에서 ‘보통~좋음’이나 충청남도 모항항·방포항, 전라북도 어청도는 ‘나쁨’, 경상북도 울릉도는 ‘매우 나쁨’이다. 22일에는 전 해역에서 ‘보통~매우 좋음’이다.

선상 바다낚시는 21일 전 해역에서 ‘매우 나쁨’이다. 다음날인 22일에는 전 해역이 ‘보통’ 수준이다.

선상낚시 물때는 21일 중조기, 22일 소조기이다. 21일 풍속은 조름선 서측해상이 오전 7.1~9.7㎧, 오후 6.1~8.0㎧를, 도두항 북서해상이 오전 4.7~6.9㎧, 오후 5.7~7.4㎧를, 공현진항 동측해상이 오전 8.8~12.8㎧, 오후 7.0~12.3㎧를 나타냈다. 22일 풍속은 조름선 서측해상이 오전 3.7~7.0㎧, 오후 6.9~9.0㎧를, 도두항 북서해상이 오전 1.0~1.8㎧, 오후 1.1~2.6㎧를, 공현진항 동측해상이 오전 8.0~12.3㎧, 오후 4.7~12.4㎧를 나타냈다.

21일 서핑은 진하해수욕장·송정해수욕장에서 ‘보통’이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나쁨’, 송지호·죽도·망상·만리포·곽지해수욕장에서 ‘매우 나쁨’이다. 다음날인 22일에는 곽지해수욕장에서 ‘매우 좋음’, 송지호·만리포해수욕장에서 ‘좋음’, 죽도·망상·진하·다대포해수욕장에서 ‘보통’, 송정해수욕장에서 ‘나쁨’이다.

21일 파고(오전/오후)는 송정해수욕장 0.4m/0.5m, 만리포해수욕장 1.8m/1.6m, 죽도해수욕장 0.9m/1.0m, 망상해수욕장 1.2m/1.3m, 곽지해수욕장 1.0m/0.8m, 다대포해수욕장 0.3m/0.4m, 진하해수욕장 0.7m/0.5m, 송지호해수욕장 0.7m/1.0m이다. 22일에는 송정해수욕장 0.3m/0.3m, 만리포해수욕장 0.6m/0.8m, 죽도해수욕장 0.6m/0.5m, 망상해수욕장 0.7m/0.6m, 곽지해수욕장 0.5m/0.4m, 다대포해수욕장 0.2m/0.2m, 진하해수욕장 0.3m/0.3m, 송지호해수욕장 0.5m/0.4m이다.

바다여행은 21일 통영에서 ‘매우 좋음’, 부산북동·부산남서·여수내륙에서 ‘좋음’, 포항·부안에서 ‘보통’이며 이 외 지역은 ‘매우 나쁨’이다. 다음날인 22일에는 전 해역에서 ‘보통~매우 좋음’이다.

갯벌체험은 21일 마시안·거차에서 ‘좋음’을, 만대·백미리·병술만에서 ‘보통’, 월하성·신시도·하전·만돌·돌머리·둔장·죽림에서 ‘나쁨’이며 선감·백사·장양·문항·냉천·다대는 체험불가다. 22일에는 만대·거차에서 ‘좋음’, 마시안에서 ‘보통’, 하전·만돌·죽림에서 ‘나쁨’, 백미리·병술만·월하성·신시도·돌머리·둔장·백사에서 ‘매우 나쁨’이며 선감·장양·냉천·문항·다대는 체험불가다.

스킨스쿠버는 21일 태종대·구조라해수욕장·미조도에서 ‘좋음’, 추암·오산항·월포해수욕장·욕지도에서 ‘보통’이며 이 외 지역은 ‘매우 나쁨’ 수준이다. 다음날인 22일에는 전 해역에서 ‘보통~매우 좋음’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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