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립의대 설립 건의 논의
중앙부터·전남도에 건의하기로

김성 장흥군수가 지난 19일 장흥 JNJ골프리조트에서 열린 ‘민선 8기 제8차 정례회’에서 모범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제공: 장흥군)ⓒ천지일보 2023.10.20.
김성 장흥군수가 지난 19일 장흥 JNJ골프리조트에서 열린 ‘민선 8기 제8차 정례회’에서 모범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제공: 장흥군)ⓒ천지일보 2023.10.20.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전라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지난 19일 장흥 JNJ골프리조트에서 ‘민선 8기 제8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20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과 부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해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건의 ▲매각대상 폐지학교 노후건물 재산가액 제외 건의 ▲전남 국립의대 설립 대정부 공동건의 등 3건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논의된 현안은 중앙부처와 전라남도에 건의하기로 했다.

지난 19일 장흥 JNJ골프리조트에서 열린 ‘민선 8기 제8차 정례회’에서 전라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장흥군의 모범사례 발표를 듣고 있다. (제공: 장흥군) ⓒ천지일보 2023.10.20.
지난 19일 장흥 JNJ골프리조트에서 열린 ‘민선 8기 제8차 정례회’에서 전라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장흥군의 모범사례 발표를 듣고 있다. (제공: 장흥군) ⓒ천지일보 2023.10.20.

이날 군은 ‘대한민국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을 주제로 통일을 위한 차별화된 군정 철학을 담은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적극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해 모두가 잘 사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도내 시장·군수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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