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교통사고.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달 추석 연휴와 나들이철 이동량 증가의 영향으로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9월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대형 5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2.3%(5개사 단순 평균 기준)로 8월 평균(80.8%) 대비 1.5%p 올랐다.

대형 5개사의 손해율은 80%대로 올라섰다. 구체적으로 삼성화재 85.1%, 현대해상 81.3%, KB손해보험 82.3%, DB손해보험 80.0%, 메리츠화재 82.8%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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