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과 축하의 마음 전해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상임위원회 위원장들과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단 및 지도자들이 20일 의장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특례시의회) ⓒ천지일보 2023.10.20.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상임위원회 위원장들과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단 및 지도자들이 20일 의장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특례시의회) ⓒ천지일보 2023.10.20.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의회가 20일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선수단 및 지도자들을 시의회에 초청해 환영과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영우·박현수·유준숙·이재형·정영모·정종윤·조문경·조미옥 위원장과 선수단 및 지도자 등이 참석해 담소를 나눴다.

김 의장은 “선수단 모두가 좋은 성과와 함께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게 돼 진심으로 기쁘고 환영한다”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희망과 감동, 그리고 환희를 선사한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선수단을 이끌어 준 지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수원시는 레슬링,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역도, 체조, 태권도 6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진호준 선수(태권도), 이상연 선수(남자 역도), 김태민 선수(소프트테니스 단체전), 정한재 선수(남자 레슬링), 김민석 선수(남자 레슬링)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