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19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배추를 고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배추(상품) 소매가격은 한 포기에 평균 6587원으로 한 달 전의 5476원보다 20.3% 올랐다. 배추 소매가는 1년 전의 5천934원과 비교해도 11.0% 비싸고, 평년(5천432원)보다 21.3% 높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