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교수는 2012년 2명으로 시작한 상명대 사격부의 감독을 맡아 사격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상명대의 성적을 가파르게 끌어올렸다.
올해 상명대 선수들의 성적은 절정에 올라 대회 사상 최초의 6관왕을 배출하고 출전 전 종목 금메달을 싹쓸이하는 등의 훌륭한 성적을 냈다.
이 같은 공로에 전 교수는 지도력을 인정받아 특임교수로 임명됐다. 전 교수는 앞으로 사격감독으로의 역할은 물론 스포츠 관련 행정가, 교육연구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특임교수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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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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