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 부산을 알린 아트카를 17일부터 최종 개최지가 발표되는 11월 말까지 브랜드 체험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순회 전시합니다.

제네시스 G80을 기반으로 한 아트카는 갈매기, 광안대교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과 ‘BUSAN is Ready’라는 슬로건을 그라피티 디자인으로 랩핑한 차량입니다. 

아트카는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합니다. 이어 다음달 8일부터 최종 개최지가 결정되는 28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로 장소를 옮겨 전시를 이어갑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막판 유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데 총력을 쏟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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