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 예루살렘과 텔아비브에 미사일 발사했다는 외신 보도가 16일(현지시간) 나왔다. 가지지구 남부의 라파 검문소를 통한 외국인 철수와 인도적 구호품 반입을 위해 일시 휴전하기로 합의했다는 보도를 이스라엘이 부인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에 돌입한 이스라엘이 레바논 인근 자국 주민들에게도 대피령을 내리면서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1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하마스, 예루살렘과 텔아비브에 미사일 공격” 로이터(원문보기)☞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 예루살렘과 텔아비브에 미사일 발사했다는 외신 보도가 16일(현지시간) 나왔다.
◆이스라엘도 ‘일시 휴전’ 부인… “하마스가 끌고 간 인질은 199명”☞
가지지구 남부의 라파 검문소를 통한 외국인 철수와 인도적 구호품 반입을 위해 일시 휴전하기로 합의했다는 보도를 이스라엘이 부인했다.
◆레바논·시리아 ‘중동 확전’ 불 댕기나… 미국, 중재 ‘안간힘’(종합)☞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에 돌입한 이스라엘이 레바논 인근 자국 주민들에게도 대피령을 내리면서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
◆“바이든, 18일 이스라엘 방문할 듯”… 국내 일정도 당일 취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스라엘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국방부 “북이 러에 보낸 컨테이너 적재량은 포탄 수십만발 규모”☞
국방부가 16일 북한이 러시아에 보낸 1천개가 넘는 컨테이너에 실린 무기를 포탄으로 가정해 환산하면 수십만발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말했다.
◆북, 러 외무 18~19일 방북 공식발표… 푸틴 답방 등 논의 전망☞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오는 18~19일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 지난 7월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일을 계기로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이 더욱 강화되는 모양새다.
◆윤 대통령, 18일 신임 헌재소장 지명… ‘서울법대 동기’ 이종석 유력☞
윤석열 대통령이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후임 후보자를 오는 18일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리얼미터] 여야 ‘희비 교차’… 尹취임 이후 민주당 최고치·국민의힘 최저치☞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