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읍면, 13개 사업장 현장 방문
임업인 지원 조례안 등 19건 심의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전남 장흥군의회가 오는 23일까지 8일간 ‘제28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16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사업장 현장을 방문하고 임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2024년 정기분 장흥군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 등 19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결정하고 오는 17일까지 이틀간 ‘칠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7개 읍면, 13개 사업장의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에서는 각 사업장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군정 현안에 대한 개선 및 발전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9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접수된 안건을 심사하고 23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접수된 안건을 심의한 후 일정을 마무리한다.
왕윤채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진행되는 현장 방문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현안 사업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점을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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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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