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2023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 참석.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의회가 지난 15일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100만 특례시 기원 스포츠축제’ 2023년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이용운, 김상균, 배정수, 차순임, 임채덕, 송선영, 장철규, 이계철, 박진섭, 전성균, 위영란, 김미영, 김상수 의원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인구 21만의 소도시로 시작한 화성시가 이뤄낸 눈부신 발전의 성과는 시민 덕분이며, 화성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며 “스포츠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훈련하고 노력했던 그 모든 순간의 과정이 값진 재산이자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년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화성시체육회, 화성시장애인체육회, 화성시, 화성도시공사가 주최·주관·후원했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본 경기 14종목(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과 기타경기 2종목(농악경연, 장애인종목 시범경기 슐런) 총 16종목으로 시민 등 약 2000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