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5일 오전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2023 지구런 : 평화의 발자국(지구런)’행사에서 마라토너들이 출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인들을 하나로 잇고 아름다운 평화 연대를 이루고자 지구에서 가장 긴 거리라 할 수 있는 지구 둘레 약 40,000km를 피스레이서(마라톤 참가자)들의 발자국으로 채워간다. 1인당 최소 4km씩 달리는 것을 기준으로 하며 참가자 1만명을 달성하면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지구런은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기원하는 취지로 개최된 마라톤 행사로 참가비로 모인 금액 중 일부를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기부한다. 이날 서울 외 전주, 부산, 파주 총 4개소에서 동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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