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찬 수도권광역본부장, 김찬숙 영등포자원센터장, 구자덕 ㈜리맨 대표 등이 사랑나눔PC 기증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 ⓒ천지일보 2023.10.12.
전승찬 수도권광역본부장, 김찬숙 영등포자원센터장, 구자덕 ㈜리맨 대표 등이 사랑나눔PC 기증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 ⓒ천지일보 2023.10.1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전승찬)가 12일 영등포역에서 서울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PC재제조 사회적기업인 ㈜리맨과 함께 사랑나눔PC 기증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용 연한이 경과된 불용 PC의 부품들을 합쳐 새로운 PC로 업사이클 하여 기증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정보취약계층에 제공하고 수도권광역본부 직원들이 직접 지역아동센터와 수혜가정을 방문해 PC 설치 및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IT학습을 지원키 위한 봉사활동도 병행해 진행했다.

전승찬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사랑나눔PC는 사용연한이 경과된 업무용PC를 업그레이드해 소외계층의 IT교육에 활용하는 ESG경영 실천 사례다”며 “사랑나눔 PC행사를 확대해 많은 정보취약계층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는 지난해부터 IT재제조 전문 사회적기업 ㈜리맨과 함께 불용PC를 업그레이드해 재활용하는 ESG경영 실천 성과공유제를 체결하고 본부 내 사용 연한이 지난 PC를 리사이클링해 지역사회에 기증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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