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홍영주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장,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 부장이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친환경 물품 지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천지일보 2023.10.12.
(왼쪽부터)홍영주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장,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 부장이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친환경 물품 지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천지일보 2023.10.12.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0만원 상당의 업사이클링 기념품을 운영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산, 자연, 인간’을 주제로 36개국 151편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이며 오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9일간 영남알프스 복합월컴센터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개최된다.

업사이클링 기념품은 동서발전 임직원과 울산 시민이 모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수건 600개와 친환경 안전조끼 50개로 영화제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영화제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5월 시민들의 생활 속 자원순환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문화축제에 친환경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상생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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