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11일 치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총선 서울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내에서 중진 험지 출마론이 떠오르는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만난 한국을 방문 중인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과 함께 이스라엘에 대한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의 공격을 규탄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정치인사이드] ‘강서구청장’ 민주 진교훈, 56.5% 압도적 ‘당선’… ‘총선 바로미터’ 보선 후폭풍 부나(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11일 치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국제in] “갓난아기까지 참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하마스 ‘피의 보복전’☞
“여자들과 아이들, 갓난아기들까지 머리를 자르는 ISIS(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방식으로 살해됐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이스라엘이 죽인 건 누군가요? 수많은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이 학살당했습니다.”
◆하태경이 띄운 ‘중진 험지 출마론’… 당사자들은 난색☞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총선 서울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내에서 중진 험지 출마론이 떠오르는 모습이다. 당 내부에서 의견이 분분한 상황에서 중진의원 당사자들은 해당 기류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尹, 美상원 대표단 접견… “하마스 무차별 공격 규탄”☞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만난 한국을 방문 중인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과 함께 이스라엘에 대한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의 공격을 규탄했다.
◆[2023국감] 여야, 中 탈북민 강제북송설에 통일부 질타… “치욕‧무능”☞
여야가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중국이 최근 탈북민 600여명을 강제 북송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한 목소리로 정부 대처를 질타하며 조속한 대응을 요구했다.
◆강서구청장 보선 최종투표율 48.7%… 예상치 웃돌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보선) 최종 투표율이 48.7%로 잠정 집계됐다.
◆‘4500명 사상’ 아프가니스탄에 또 강도 6.3 강진… 1차 진앙 인근☞
6.3도 지진이 덮쳐 45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아프가니스탄에 같은 규모의 강진이 또다시 덮쳤다. 이미 나흘 전 지진으로 수천 채의 주택이 무너져 내려 구조 작업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인명 피해가 늘어나진 않을지 당국은 우려하고 있다.
◆儉, ‘대선 허위보도 의혹’ 野김병욱 보좌관·인터넷 언론사 압수수색☞
지난 대선 때 특정 후보 허위 언론 보도를 한 혐의로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보좌관과 인터넷 언론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가공식품 등에 많이 쓰이는 설탕과 소금의 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약 1년 만에 동시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율성 기념사업 중단 보훈부 권고에 광주시 “위법 사항 없어”☞
광주시가 국가보훈부가 권고한 정율성 사업 등 중단 권고에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