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홍보 확대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오는 13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2023 오산사회적경제 한마당-함성소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부제인 함성소리 페스티벌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이익을 나누는 오산사회적기업’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및 홍보 확대를 돕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내빈 소개 및 축사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지속 가능한 오산 사회적 경제를 위한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또한 오산시 홍보대사인 앵두걸스, 정수빈 등 초청가수들의 공연과 난타 공연이 준비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사회적경제 기업, 마을공동체팀, 특별부스 등 총 20개 부스로 꾸며질 예정이며 ▲먹거리존 ▲홍보존 ▲판매존 ▲체험존에서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도 있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홍보관도 준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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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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