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23.10.11.
(제공: 신한금융그룹) ⓒ천지일보 2023.10.11.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7개 국가대표팀에게 지속적인 후원 의사를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유도, 탁구, 스포츠 클라이밍, 하키, 핸드볼, 브레이킹, 배구 등 종목을 후원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유도 김하윤, 탁구 신유빈-전지희(복식)의 금메달 2개를 포함, 은메달 9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해 대한민국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종합 3위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9월 대회 시작 전 후원 국가대표팀 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하며 1억원의 격려금을 전달한 바 있다. 신한금융은 우리 선수단이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한 데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최고의 승부를 펼쳐 뜨거운 감동을 전해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모두 자랑스럽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더 높은 꿈을 향해 전진하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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