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23.10.09.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일대를 찾은 관광객들.ⓒ천지일보 2023.10.09.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오는 14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일대에서 ‘차이나는 골목축제’행사가 펼쳐진다.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네 번째 ‘차이나는 골목축제’ 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올해 4월부터 시작해 네 번째로 열리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을 정취에 맞는 버스킹 공연이 준비돼 있어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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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동화마을을 찾은 관광객들 모습.ⓒ천지일보 2023.10.09.

또 중구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판매하는 우수한 제품들을 홍보하며 상생과 연대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지역주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 4번째 진행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생과 연대, 협력의 가치를 품은 사회적경제로서 지역주민에게 기억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상세내용은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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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골목축제 포스터(제공: 인천 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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