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가 맞춤형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광명시의회) ⓒ천지일보 2023.10.08.
광명시의회가 맞춤형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광명시의회) ⓒ천지일보 2023.10.08.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의회가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햠양을 위해 지난 6일 운영위원회실에서 2023 하반기 성매매·가정폭력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여성가족부에서는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 별도 교육 실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인 문지윤 대표가 강사로 나서 그룹별 토의와 사례 소개를 통해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안성환 의장은 “성인지 의식의 변화를 모색하는 의미있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4대 폭력예방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4대 폭력예방을 예방하기 위해 2023 상반기에 전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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