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타트업파크 ‘붐업페스티벌 2023’ 포스터(제공: 인천경제청) 
인천스타트업파크 ‘붐업페스티벌 2023’ 포스터(제공: 인천경제청)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오는 12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붐업페스티벌 2023’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붐업페스티벌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인천경제청 등은 올해 실증-투자-글로벌 진출을 통해 스타트업의 ‘퀀텀 점프(Quantum Jump)’를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독일 베를린시 대표단과 스타트업 육성 기관인 베타하우스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요 이슈를 공유할 예정이다.

스파크 인사이트 프로그램에서는 인문학과 최신기술 트렌드에 대해 김미경 MKYU 대표가 ‘꿈으로 성장하고 운명으로 단단해져라’, 김종윤 ㈜야놀자 대표의 ‘뉴 노멀 시대, 스타트업이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인천스타트업파크 임동기 센터장이 진행을 맡은 스파크 토크쇼에서는 ‘스타트업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공 노하우’라는 주제로 김종윤 대표와 토니인베스트먼트 박주원 부대표, 브리딩 박상희 대표가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또 투자 희망 스타트업 25개사와 투자사 26개사의 투자상담 스파크 쇼케이스도 진행돼 스타트업의 투자를 위한 네트워킹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회계와 지식재산권, 우대보증 등 3개 분야에 대한 컨설팅과 1:1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를 원하는 스타트업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스타트업파크 붐업페스티벌 2023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붐업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인천스타트업파크로 하면 된다.

공식 행사는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민경삼 SSG랜더스 대표이사,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스타트업 및 투자사 등이 참석해 혁신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스타트업 우수성과 공유, 인천스타트업파크 파이낸스타워 출범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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