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5 라인업. (제공: KT) ⓒ천지일보 2023.10.05.
애플 아이폰15 라인업. (제공: KT) ⓒ천지일보 2023.10.05.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오는 6일부터 아이폰15 라인업과 애플 워치 라인업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가능하며, 정식 출시는 13일이다.

이와 함께 KT는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클라우드 1년 제공, 데이터 혜택, 요금 할인, 디즈니+ 3개월 제공, 경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는 아이폰15 시리즈를 구매한 10-20대 Y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만 29세 이하인 5G Y덤 고객(베이직 요금제 이상 이용 고객)은 공유데이터 2배 혜택을 받아 노트북·패드의 테더링 데이터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 기기도 최대 2회선까지 요금 할인 혜택을 받아서 애플워치와 아이패드 회선을 무료로도 이용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만 29세 이하 Y덤 고객이 개통 후 다음달 말일까지 Y끼리 무선 결합에 가입하면 요금제에 따라 24개월간 인당 월 최대 1만 1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사전예약하고 개통한 만 14세 이상 만 29세 이하 고객은 Y박스 앱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3000명에게 아이클라우드 200㎇ 1년 혜택도 제공한다.

KT는 아이폰15 시리즈 구매고객 중 결합된 가족이나 친구가 추가로 함께 개통하면 영화예매권 4매를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11형, 에어팟 맥스도 제공한다. KT는 아이폰15 시리즈를 사전예약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축구 국가대표 A매치’ 티켓도 제공한다. KT 매장을 방문하는 아이폰 고객들에게는 디즈니+ 3개월 혜택도 제공한다.

KT는 아이폰 15 구매 시 제휴카드를 활용해 휴대폰 가격에 부담을 줄여준다. 요금 할인 및 무이자할부 2종(BC 바로 SUPER/SUPER+ 카드, NU Plus우리카드)과 캐시백 최대 7만원 제공 카드 1종(KT 할부 Plus KB국민카드)을 조합 시 최대 22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애플페이가 가능한 현대카드(KT 현대카드 M Edition3)는 최대 96만원까지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는 당사에서 아이폰을 4회 이상 가입(신규개통·우수기변)한 우수 고객인 '아이폰 매니아'에게 아이폰 사용자의 선호도가 높은 애플 정품 맥세이프 베터리팩을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한다. 사전예약 당일인 6일 0시부터 18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하면 출시일 첫날 택배로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KT는 공식 온라인몰 KT Shop을 통해 빠른 아이폰 수령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새벽 배송’을 운영한다. 서울, 경기 및 6대 광역시(서울·인천·대전·광주·대구·울산·부산)의 선착순 3000명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일 새벽 0시부터 퀵을 통해 배송할 계획이다. 그 외 고객들은 상황에 맞게 매장 픽업, 택배 등 배송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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