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 7~8일 열린다… 공연·전시·퍼레이드 ‘풍성’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가 경기도 평택시에서 오는 7~8일 열리는 가운데 공연, 퍼레이드 등 볼거리와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된다. 

평택시, 외교부,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미군부대 개방 행사(7일), 평택시&주한미군 우정의 날 행사(7일), 제3회 한미 어울림 축제(7~8일)가 함께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전시, 퍼레이드, 불꽃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와 한미문화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개막식 특설무대에서는 한미우정을 다지는 기념식과 한국문화전통예술과 미국 가수 그렉과 김조한 무대 공연이 진행된다.

8일 열리는 한미어울림축제 폐막식에서는 한국대표밴드 부활과 스레쉬메탈 마하트마&임연희, 가수 홍경민, 조문근, 지아이, 락킷컬의 신나는 무대가 예정돼 있다.

주최 측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전쟁의 아픔과 대한민국의 발전된 모습을 살펴볼 수 있고, 한미동맹의 중요성도 느끼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아 문화예술의 성장을 위해 힘쓰는 락메탈 밴드들과 락커리더보컬 임연희 대표는 “더 새로운 모습으로 국내 정상급 락밴드들과 함께 록(ROCK)의 진수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서울 마포구 홍대상상마당 라이브홀공연장에서 ‘Rock Metal Band Festival VOL,6’ 공연이 열렸다. 공연은 주)아트앤컬트코리아 &임연희아트아카데미, 조직위원장 임연희  총기획의 연출로 진행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